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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임상특강 성황리에 마쳐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학술 및 보수교육위원회(위원장 박지나)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위기 속 성장하는 한의사”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온라인 임상특강을 진행했다. 한의 진단 아카데미 2과목과 임상 아카데미 4과목으로 구성된 총 6개 과목을 준비하여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마무리되었다. 본회 학술위원회는 2019회계연도까지 정기적으로 학술임상특강을 실시하여 회원들의 임상능력 향상 및 새로운 의료기술의 습득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2020회계연도에는 한번도 실시하지 못했으나, 2021회계연도에는 ‘임상의’와 ‘경영자’ 양 방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의학 아카데미와 경영 아카데미를 구성하여 총 8개의 강의를 실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의료환경 속에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한 본 강의는회원분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교육도 보수교육 평점과목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회원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상특강과 2평점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작년과 동일한 강의비로 진행해 회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번 임상특강은 한의 진단 아카데미와 임상 아카데미인 2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한의 진단 아카데미는 보수교육 점수가 포함된 임동국 원장(임동국한의원)의 ‘두통으로 알아본 맥진의 응용’과 정현종 교수(원광대 한의과대학)의 ‘설진의 절차와 방법’, 임상 아카데미는 김태훈 교수(경희대한방병원)의 ‘만성 코로나의 근거중심 한의치료’/ 김정국원장(김정국한의원)의 ‘비만학개론’/ 서정우연구원(한국한의학연구원)의 ‘보행평가의 방법론과 임상적용’/ 권혜진대표(양현재앤컴퍼니)의 ‘주역에서 찾은 위기극복의 지혜’등의 과목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임상특강을 통해 보수교육 2평점을 이수한 회원의 수는 총 1,045명으로 작년에 이어 호평속에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이를 총괄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학술․보수교육위원회 박지나 위원장은 “총 수강인원수가 작년보다는 약간 감소했지만 천명이 넘는 수강인원은 준비한 우리들에게 큰 보람이다”라고 말하며 “코로나 엔데믹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학술임상특강의 방향성을 고민해야겠다. 어떤 방식이든 회원분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성우 회장은 이번 임상특강을 진행한 학술․보수교육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내년에 있을 학술 파트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다. 내년에는 1. 보수교육 2. 임상특강 3. 당직의교육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회원분들의 임상과 경영을 조력할 수 있는 학술사업을 구상하고 실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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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회계연도 제5회 이사회, 송년회 개최11월 25일(금) 해담채(강남구 테헤란로 소재)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022회계연도 제5회 이사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박성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그간 무엇을 했었는지,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회원들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돌아보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시 한번 다잡는 계기가 되어 내년에는 한의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남은 1년여간의 시간 동안 다시 한번 34대 집행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먼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회의의 보고안건으로는 회무 전반 경과(2022. 4. 14. ~ 11. 23.)를 시작으로 2022회계연도 2,4회 이사회(서면결의) 회의 결과 / 임시감사(지부·중앙) 실시 / 정책기획위원회(2,3,4,5,6회) 업무 보고 / 홍보위원회(1,2,3회) 업무 보고 / 2022년도 지부 회원 보수교육 실시 결과 / 학술·보수교육위원회 업무 보고 / 당직한의사 실무교육(1,2차) 결과 / 제1회 분회발전위원회 회의결과 / 초음파 영상정보 활용 및 임상 발전 협력 업무협약 / 의무위원회 업무 보고 / 교의운영위원회 업무 보고 / 회비 및 각종 부담금 수납현황 / 불법의료 단속 결과 등 총 14건의 보고안건이 상정되었으며 그동안 진행됐던 각종 회의 및 사업 등 회무 경과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의안심의의 건에서는 2022회계연도 제1,2,3회 상임이사회 회의 결과가 만장일치로 의결되어 원안대로 추인되었다. 또한 한의원(회원) 및 본회의 회계와 노무의 자문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자문회계사 및 노무사를 위촉함과 더불어 한 한의약을 세계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브랜드개발 위원을 위촉했다. 2023년 본회 창립 제7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위원장에 박태호 수석부회장을 선임키로 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전국 최대 지부로서 한의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체로 그 역사와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어진 송년회를 통해서 참석 임원진 간 새롭게 각오를 다짐하며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한의계의 발전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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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난임치료 지원사업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시작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년도도 서울시청과 함께‘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을 시작한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한의약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실시하여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사업 확대가 실시돼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만혼과 고령출산으로 증가하는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난임치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잠재임신능력을 향상시켜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그렇기에 원인불명의 난임진단을 받고 자연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여성 대상자 나이가 기존 만 41세 이하에서 만 44세 이하로 확대됐으며, 한약 투약 3개월 집중치료 종료 후 양방 시술이 가능도록 사업이 변경되었다. 또한, 그 간 대상자들이 아쉬움을 토했던 부분들인 구비 해야 하는 서류 중 난임진단서의 유효기간이 신청일 기준 1년에서 2년 이내로 변경되어 편의성과 만족도가 제고되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김동희 홍보이사는 “이번 해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여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널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이세연 부회장은 “그간 성황리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올해 또한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사태와 난임 환자 감소 등으로 인해 최근 2년간 사업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과 다양한 치료 접근 기회를 통해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사업 신청 및 4월 중에 있을 한의약 난임 표준치료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각 분회의 모집 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기존 사업에 참여했던 회원들은 5월에 예정되어 있는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업시행일은 올해 3월부터 마감시까지 이며 한의약 난임치료 첩약비용의 약 120만원 가량 지원해주며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수급자 및 차상위는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며 사전 선별검사 실시 후 온라인의 경우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다면 난임자 거주지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직접 신청을 하면 된다. 세부적인 사업시행 관련 일정과 교육 일정은 해당 자치구에서 각 분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라고 한다.